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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스피 급락 불구 소폭 상승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현대차가 코스피지수 급락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세다. 글로벌 판매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0.98%(1000원) 오른 10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41만여주 수준이며 CLSA 메릴린치 키움증권 등을 통해 외국인과 개인 매수세가 유입 중이다.

이날 대신증권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등은 현대차의 실적에 대해 호평을 쏟아냈다.


김병국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의 9월 글로벌 총판매가 해외 공장 판매 호조에 따라 월별 기준 30만대를 돌파했다"며 "YF 및 투싼ix 투입에 따른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 글로벌 판매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시간 현재 코스피지수는 미국발 악재 영향으로 1%대 중반 하락한 상황이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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