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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더 스타일LPI, '친환경·경제' 모두 잡는다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다음달 1일부터 V6 2.7 LPI 엔진을 탑재한 '싼타페 더 스타일 LPI'를 출시한다.


'싼타페 더 스타일 LPI'는 대형 세단에 적용중인 뮤 2.7 LP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62마력, 최대토크 25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운전 시 정숙성과 승차감을 최대화했다.

또 가격이 저렴한 LPG를 연료로 사용하고 LPI SUV 중 최고 연비인 7.9km/ℓ(자동변속기 기준)를 실현해 친환경성은 물론 경제성까지 개선했다. 1년간 2만km 주행을 가정했을 때, 경쟁 중형 세단 대비 연간 약 100만원을, 경쟁 디젤 SUV 대비 연간 약 40여 만원을 절약 할 수 있다는 게 현대차 측 설명이다. (가솔린 1655원, 경유 1427원, LPG 804원; 9월 20일~9월 26일 한국석유공사 기준)


이 밖에도 '싼타페 더 스타일 LPI'는 가솔린 모델에 최초로 적용됐던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와 동급 SUV 중 유일하게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을 장착했다. 또 버튼시동스마트키, 하이패스 시스템 등 각종 편의사양을 갖췄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LPI 모델 출시를 통해 기존 디젤 및 가솔린 모델과 더불어 '싼타페 더 스타일 LPI'엔진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면서 "SUV 최초로 국내 50만대 판매를 달성한 ‘대한민국 SUV 트렌드 리더’의 명성을 재확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싼타페 더 스타일 LPI'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 홈페이지 접속 고객은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고객 중 300명을 선정하여 영화예매권,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싼타페 더 스타일 LPI의 판매 가격은 ▲CLX 2602만원 ▲MLX 2719~2914만원 ▲SLX 3306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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