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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동안이 여자 아이돌을 이겼다'
SBS '동안선발대회'의 시청률이 동시간대 방송한 MBC '달콤한 걸'의 시청률을 앞섰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 지난 2일 '동안선발대회'는 12%를 기록했고 MBC '달콤한 걸'은 10.1%를 기록했다.
'동안선발대회'은 매년 동안을 선발하는 대회로 올해는 39세의 정은희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달콤한걸'은 여성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티아라 등이 모여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쇼 형으로 진행돼 티아라의 전보람이 최후의 1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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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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