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30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휘발유 재고량 감소의 영향으로 급등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 대비 3.90달러(5.8%) 상승한 배럴당 70.61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3.06달러 오른 배럴당 68.55 달러에 거래됐다.
이에 앞서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의 휘발유 재고량이 166만 배럴 감소한 2억1150만 배럴이라고 밝혔다. 원유 재고량은 전문가 예상치인 200만 배럴을 상회하는 280만 배럴 증가해 3억3840만 배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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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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