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 국제유가가 달러와 상품 가격 하락으로 떨어졌다. 아울러 원유재고량이 늘어난 것으로 관측되면서 유가가 아래쪽으로 향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품 거래소(NYME)에서 국제유가는 장내시장 거래에서 0.3% 하락한 배럴당 66.6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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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하락폭은 지난 2월 이후 두배에 달하고 있다. 이는 달러가 17%나 빠진데다 주식시장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미국의 원유 및 에너지 공급량이 지난주 증가한 것으로 관측되면서 유가의 추가 하락을 불러왔다.
트레디션 에너지 애널리스트 진 맥길란은 "글로벌 자산의 움직임과 관련해 달러가 유가의 선행지표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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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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