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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철강도시 당진 푸르지오 898가구 분양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대우건설이 올해 지방 분양 첫 나들이에 나선다. 대상지는 최근 철강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충남 당진군.


'당진 1차 푸르지오'는 충남 당진군 읍내리 당진 1지구 도시개발사업내 A2블록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1층, 아파트 11개 동으로 전용면적 74.92㎡~150.19㎡형 7개 평면 총 898가구다.

1순위 청약접수는 오는 20일부터며 이에 앞서 16일 당진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 견본주택 문을 연다.


'당진 1차 푸르지오'는 일시적 양도소득세 과세특례적용단지로 2010년 2월11일까지 분양받아 취득일로부터 5년 내에 양도하면 양도세가 100% 감면된다.

분양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받아 주변 시세에 맞춰 합리적인 선에서 분양가를 책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계약금은 10%(계약시 5%, 계약 1개월 후 5%)로 중도금의 60% 대출이 가능하다.


충남 당진은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동부제강, 동국제강 등 국내 대형 철강업체들이 자리잡고 있어 새로운 철강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서해안 벨트를 중심으로 석문, 테크노폴리스, 송산 제1일반지방 산업단지 등 대규모 국가산업단지들이 개발 중이다.


대형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만큼 교통여건도 뛰어난데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수도권까지 1시간 대 진입이 가능하다. 당진~대전고속도로 개통으로 충남, 대전 전 지역이 1시간대의 생활권역을 이루게 됐다. 당진~천안간 고속도로도 2012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당진 1차 푸르지오는 지상에 차가 없고 중앙광장, 사이언스파크, 주민 운동시설 등 테마조경이 있는 공원같은 아파트로 지어진다.


실내골프장, 휘트니스센타, GX룸(요가, 에어로빅등) 등 푸르지오의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인 '유즈(Uz)'도 단지 내에 마련된다.(문의 1588-4601)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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