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한카드 노사가 통합 2주년 및 추석을 맞아 그동안의 고객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신한카드는 29일 오후 17시부터 18시까지 임직원 1500여명이 전국 대형 유통 가맹점 등 총 57개 장소에서 통합 2주년 및 추석을 맞아 '제7회 고객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재우 사장과 신한카드 노조의 황원섭 대표위원장, 정동수 공동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 가두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 사장과 황 위원장, 정 위원장은 함께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홈플러스 강서점' 앞에서 고객들에게 에코백(친환경 시장 바구니)을 나눠주며 통합 2주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 사장은 "통합 2주년과 민족 최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의 관심과 사랑으로 신한카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가치 창조를 위해 노력하는 신한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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