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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에너지화학, 천연가스 급등 수혜 기대.. 강세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천연가스 급등 소식에 SH에너지화학이 강세다.


28일 오후 2시05분 현재 SH에너지화학은 전날보다 20원(3.45%) 오른 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9월7일 기준 천연가스 가격은 백만 Btu 당 1.92달러로 연저점을 기록한 이후 12거래일 만에 80%의 급등세를 보였다.


신성인 애널리스트는 "신규 굴착지 감소 등 신규 투자가 위축되는 점은 당장 생산에 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 추후 천연가스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러시아를 비롯한 주요 천연가스 생산국의 자원 보호주의가 천연가스 가격의 장기적 상승압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 내 천연가스 개발사업을 시작한 SH에너지화학은 늦어도 올해 안에 시험 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SH에너지화학의 미국 자회사인 SH에너지USA는 콘웨이 카운티 내에는 약 1365에이커의 광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얻는 수익은 전체 개발 수익 가운데 27% 규모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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