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중소 벤처기업의 하반기 채용계획이 활발히 진행중이다. 벤처기업협회(회장 서승모)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 505개사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 채용 수요를 조사한 결과 86.16%가 ‘채용계획이 있다’ 고 응답했다.
업종별로는 제조분야가 30.68%, 영업 21.19%, 서비스 21.02%로 영업과 서비스 직종의 기업에서 하반기 채용계획이 높았다.
채용계획 예정 직업군 중에는 IT업종 계열의 직종이 140건, 사무·행정이 111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봉별로는 1500만원 이상~2000만원 미만(33.91%), 2000이상~3000미만(22.49%), 1000이상~1500미만(16.26%), 별도협의(9.52%), 3000이상(3.11%)순이었다.
하반기 채용계획 및 규모를 확정지은 425개사를 대상으로 지역별 기업수를 조사한 결과 서울 업체가 46.03%로 가장 많았다. 경기(27.78%), 인천(5.16%), 충북(4.17%), 충남(3.57%), 기타 광주, 전북, 전남, 강원, 제주가 0.4%로 조사됐다.
한편 벤처기업협회에서는 중소 벤처기업들의 채용을 지원코자 중소벤처 전문구인구직사이트 V-JOB'(www.v-job.or.kr)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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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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