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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MBC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의 주인공 서우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우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진행된 종영파티에 참석해 그동안 함께 고생한 출연진, 제작진과 함께 회포를 풀었다. 이 자리에는 MBC 조중현 드라마국장을 비롯해 ‘탐나는도다’의 스태프들 전원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다.
서우는 아시아경제신문과 만나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넨 뒤 “이렇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팬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이어 “오늘 이 자리에 한 명도 안 빠지고 오신 것 같다. 이렇게 다 모이는 것도 힘든 데 기분이 참 좋다”며 “촬영하는 동안 힘든 일도 많았지만 팬들이 지켜봐 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기 종영 발표 이후 남다른 고충을 겪은 서우는 “우리 팬들이 좀 드세다. 촬영 현장까지 찾아와 감독님을 만나 뵙고 ‘걱정하지 말라’며 강렬하게 어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내일(27일) 16부 최종회를 같이 보자고 초대까지 해 주셨다.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고 격앙된 목소리로 기쁜 감정을 표했다.
실제로 ‘탐나는도다’의 팬들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영등포점에 1개 관을 최종회 시연회장으로 삼아 드라마 출연진과 제작진은 초대했다. 이에 서우는 “그동안 못 뵈었던 팬들을 만나는 자리가 될 것 같다. 벌써부터 설렌다. 그동안에 쌓였던 고민과 피로가 한꺼번에 싹 가실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시청률을 떠나 폭넓은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탐나는도다’는 27일 16부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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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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