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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도다' 서우, 민속촌서 1년 대장정 마치고 '울컥'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MBC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가 지난 22일로 지난 1년여 기간의 제작 대장정을 마쳤다.


서우와 임주환 등 눈에 띄는 신인배우들을 앞세워 안방 시청자들을 공략해온 '탐나는도다'는 용인 한국민속촌에서의 야외 촬영을 끝으로 모든 제작 스케줄을 소화했다.

지난해 8월 11일 본격 첫 촬영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의 제주 로케이션과 완도, 나주, 부안, 부여 등 전국 곳곳을 돌며 아름다운 영상을 담아냈던 '탐나는도다'는 10시간이 넘는 수중촬영 등으로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이날 여주인공 서우는 윤상호 PD의 마지막 'OK' 사인을 받자 제작진을 비롯해 출연진들과 포옹을 나누며 눈물을 쏟아냈다. 이에 앞서 오전에 마지막 촬영이 끝난 임주환과 황찬빈, 이선호는 늦은 밤 촬영 종료시점에 맞춰 다시 민속촌을 찾아 마지막 컷의 순간을 지켜봤다.


황찬빈은 "배우가 된 이후 처음으로 상해에 계신 아버지로부터 전화가 와 '드라마를 잘 보고 있으며 기특하다'고 칭찬해 주셨다. 한국에서의 배우활동을 처음으로 인정 해 주신 아버지의 전화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한국 방송사상 최초 트렌디사극을 표방한 '탐나는도다'는 앞으로 2부 분량만을 남겨 놓고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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