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김형성(29)이 아시아- 퍼시픽 파나소닉오픈(총상금 1억5000만엔) 둘째날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김형성은 25일 일본 교토 조요 골프장(파71)에서 이어진 2라운드에서 이틀연속 3언더파를 몰아치는 뚝심을 앞세워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6언더파 136타)로 올라서 일본 무대 첫 우승의 기대를 부풀렸다. 김형성은 "무엇보다 퍼팅이 좋았다"면서 "우승의 관건은 집중력 유지"라고 각오를 새롭게 했다.
마루야마 다스케(일본)가 5언더파를 몰아쳐 단독선두(7언더파 135타)에 나선 상황이다. 한국은 김경태(23ㆍ신한은행)가 공동 11위(2언더파 140타), 노승열(18ㆍ타이틀리스트)이 공동 20위(1언더파 141타)에 포진했다.
'국내 상금랭킹 1위' 배상문(23)은 1라운드에서 10오버파를 치는 난조 끝에 기권했다. '일본 상금랭킹 1위' 이시카와 료(일본) 역시 공동 51위(3오버파 145타)로 주춤해 간신히 '컷 오프'를 모면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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