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노승열(18ㆍ타이틀리스트ㆍ사진)이 아시아- 퍼시픽 파나소닉오픈(총상금 1억5000만엔) 첫날 1타 차 공동 3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24일 일본 교토 조요 골프장(파71)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람치빙(싱가포르)과 하라구치 데쓰야(일본)가 공동선두(5언더파 66타)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 대회는 배상문(23)과 이시카와 료(일본)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회다.
노승열은 지난해 10월 APGA투어 미디어차이나클래식을 제패했던 한국의 '차세대 기대주'. 노승열은 "아직 첫날일 뿐"이라며 "2주전 한국오픈에서 이시카와를 알게 됐는데 이번 대회 최종일 함께 치게 된다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김형성(29)이 공동 7위(3언더파 68타), 김경태(23ㆍ신한은행)와 오태근(33)이 공동 21위(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상금랭킹 1위' 배상문(23)은 그러나 버디 2개에 보기 4개와 더블보기 2개, 쿼드러플보기 1개를 쏟아내는 난조와 함께 최하위권인 공동 127위(10오버파 81타)로 추락해 '컷 오프'를 걱정해야할 처지다. JGTO 상금랭킹 1위 이시카와 역시 공동 54위(2오버파 73타)로 주춤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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