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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최근 보이콧 논란에 중심에 섰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KBS 2FM 라디오 측이 오해를 풀었다.
YG측 한 관계자는 25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지난 24일 KBS 2FM '슈퍼주니어의 키스더 라디오' 담당PD 등 프로그램 관계자들과 만나 오해를 풀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해에서 발단된 이번 사건을 잘 풀었다"며 "조만간 (라디오에서)YG 곡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은 지난 15일 '슈키라'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YG측이 당일 출연 불가를 통보, 이후 KBS 2FM측은 YG측 가수들의 곡에 대한 보이콧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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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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