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러스, 포르테, 쏘울 등 총 90대 의전, 업무용 차량 지원
[아시아경제신문 조해수 기자]
$pos="C";$title="";$txt="기아자동차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차량 90대를 공식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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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8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남포동과 해운대 일원에서 열리는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며 오피러스 프리미엄ㆍ포르테ㆍ그랜드 카니발ㆍ쏘울ㆍ쏘렌토R 등 총 90대를 의전 및 업무용 차량으로 제공한다. 의전 차량은 영화제에 참가하는 국내외 영화 스타와 유명 감독 등 영화제 관계자들의 일정을 소화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 공식 후원사로서 기아차는 개ㆍ폐막식 등 공식행사에 설치되는 포토월과 포스터, 현수막 등 야외홍보물, 입장권 등에 기아로고를 삽입하고 영화제 공식 프로그램북을 제작ㆍ배포한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포르테', '포르테 쿱',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를 영화제 기간 동안 해운대 해수욕장에 조성되는 피프빌리지에 전시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지난 2004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해왔다"며,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자리잡은 이번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고, 부산을 찾는 국내외 영화인과 관계자들에게 '디자인 기아'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행사기간 동안 역대 최대인 70개국 355 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국내외 1만여 명의 영화인과 관객 20만 명이 관람하는 아시아 대표 영화축제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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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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