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광진구청 직원 400여명 참여, 쓰레기 줍기 등 실시
[아시아경제신문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23일 주민과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정광진 만들기' 환경정비 캠페인을 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건대 입구에 모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광진지역치안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단체 회원들과 주민, 공무원 등 400여명은 3개 조로 나뉘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피켓을 들고 보도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개선활동을 벌였다.
1조는 행사장에서 로데오 방면, 2조는 어린이대공원 방면, 3조는 광진구청 방면으로, 참가자들은 보도와 골목길 청소 한전주 통신주에 부착된 광고물 제거, 담배꽁초 줍기 등 대청소를 실시하고 담배꽁초 등 쓰레기 투기와 불법노점상, 주정차 등 기초질서 지키기를 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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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학 광진구청장은 “매력있고 깨끗한 광진 맑은 도시 청정광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작은 생활 습관과 질서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며“그린시티 청정광진을 만드는 데 구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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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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