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조강욱 기자] 이탈리아 고급 아이스크림인 젤라또로 유명한 빨라쪼가 와플, 케익, 커피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춘 멀티카페로 새롭게 변신을 시도하며 국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pos="C";$title="빨라쪼";$txt="크라운-해태제과 본사 로비에 위치한 빨라쪼 멀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카페 매장.";$size="510,358,0";$no="20090923111534387462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빨라쪼 델 쁘레도(PALLAZZO DEL FREDDO, 이하 빨라쪼)는 23일 서울 남영동 크라운-해태제과 본사 로비에 멀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카페를 첫 오픈하고 새로운 변신을 선언했다.
빨라쪼는 지난해 5월 해태제과의 인수 이후 1년여 동안 준비를 마치고 오는 2012년까지 매장을 150개 이상 확대해 베스킨라빈스, 나뚜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업체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빨라쪼는 현재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직영점 11개, 가맹점 34개 등 총 45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빨라쪼 멀티카페에서는 기존 젤라또 중심에서 벗어나 와플, 머핀, 베이글, 조각케익 등 베이커리류와 다양한 커피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빨라조는 이같은 핵심 경쟁력을 갖추고 최근 3년간 15% 이상 고속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나간다는 전략이다.
송준형 빨라쪼 대표는"멀티카페 매장은 고객층을 더욱 다양화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더욱 고급스러워지고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입맛과 취향에 맞는 새로운 메뉴 개발부터 온-오프라인 이벤트까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오는 2012년까지 국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시장 빅3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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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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