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크라운해태";$txt="";$size="510,341,0";$no="20090805160445263773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16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하고 있는 가나아트 갤러리에서 사진, 조각, 설치, 영상 등 전방위적 현대미술작가 8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크라운해태, 드림팩토리' 전시회를 개최한다.
'드림팩토리' 전시회는 과자라는 소재가 미술적 요소로 새롭게 태어나 어린이는 물론 성인 고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고무시키는 이색 체험전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8인의 전문작가들은 크라운-해태제과의 과자와 사탕, 과자포장, 과자 상자, CM송 등의 과자와 관련된 친근하고 익숙한 소재를 각자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결합시켜 과자를 창의적이고 조형예술미를 갖춘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우리나라 여름철 최고의 휴가지인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찾아가는 전시회 형태로 갤러리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색색의 PVC파이프로 만들어진 아이들의 얼굴, 과자박스로 만들어진 놀이동산, 다양한 과자박스와 포장지로 만들어진 익살스러운 해태, 각양각색의 사탕과 젤리로 만들어진 꽃, 반짝이는 모빌과 영상, 오르골 등이 휴가를 즐기는 관객들을 동화 헨젤과 그레텔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전시회 기간중인 11일 오후 1시 노보텔 야외가든에서는 '한젬마의 그림요리 퍼포먼스' 이벤트를 통해 그림요리 작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모든 관람은 무료로 진행된다.
'드림팩토리'를 기획한 박경진 해태제과 마케팅팀장은 "마음이 열리는 휴가지에서 맛있는 상상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휴가지로 직접 찾아왔다"며 "온가족에게 달콤하게 기억되는 휴가지의 이색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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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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