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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신제품 '부라보 바나나' 출시

"부라보콘 제품 올해 매출 400억원 무난히 달성할 것"

해태제과는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부라보콘의 새로운 맛 '부라보 바나나'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20대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올해 아이스크림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부라보 바나나'는 필리핀산 바나나가 4%나 함유돼 기존 바나나맛 제품과는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해태제과가 자체 개발한 독자적인 바나나시럽과 미세 초콜릿 입자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특히 회전노즐 방식으로 시럽단면 모양이 살아있어 크림과 함께 아이스크림 전체에 걸쳐 균일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970년 출시된 부라보콘은 국내 최장수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기네스북에 올라있을 정도로 수많은 기록을 세워 왔다.

한국능률협회의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에서 200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2000년 이후 5회) 빙과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11월 산업정책연구원의 설문조사 결과 빙과류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스포츠부문의 장미란, 박태환 등과 함께 '2008년 한국의 수퍼브랜드'에 뽑히기도 했다.

또한 부라보콘은 고객의 먹는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콘과자 안쪽의 흡습 방지를 위한 스프레이 코팅에 고급 리얼 초콜릿을 사용하고 있으며 고객 편의를 위해서도 포장을 한 번에 뜯을 수 있는 하프커팅(Half-Cutting)방식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고 있다.

장승식 해태제과 마케팅팀 팀장은 "웰빙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높은 시기 고객의 트렌드와 성향을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부라보 바나나 출시와 함께 올해는 매출 400억원, 누적 판매개수 50억개 돌파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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