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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콜ELW 반토막..풋 장중 1000% 폭등

맥쿼리9542 효성풋 전날 320원→4000원 수직상승

[아시아경제신문 박병희 기자]효성을 기초자산으로 한 콜ELW(주식워런트증권)가 반토막났다. 전날 단독으로 하이닉스 인수 의사를 표명한 효성에 대한 증권가의 부정적 전망이 쏟아지면서 효성 주가가 하한가로 밀리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오전 9시25분 현재 신한9379 효성 콜은 전일 대비 46.67% 하락하고 있다. 이 종목은 현재 효성을 기초자산으로 11개 ELW 중 최다 거래량을 나타내고 있다. 거래량은 41만32000주를 기록 중이다.

신한9379 효성 콜의 행사가는 10만5000원, 만기일은 11월24일이다. 유동성 공급자(LP) 비율은 60.59%다. 나머지 효성 관련 콜ELW도 전날에 비해 50% 안팎의 하락률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유일한 효성 풋ELW인 맥쿼리9542 효성풋은 폭등하고 있다. 전날 320원에 거래를 마쳤던 맥쿼리9542 효성풋은 현재 840원 오른 1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262.50% 상승하고 있는 것. 장중 고가는 4000원을 기록해 장중 한때 1000% 이상 폭등하기도 했다.


맥쿼리 9542 효성 풋의 행사가는 7만6000원, 만기일은 내년 3월4일이다. 지난달 25일 상장됐던 이 종목은 그동안 시장의 주목을 크게 받지 못했다. LP 비중은 99.65%다.


효성의 주가는 전일 대비 1만4800원 하락한 8만4400원을 기록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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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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