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해양환경변화 연구 실적으로 인정 받아
$pos="L";$title="";$txt="이은일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조사연구실장. ";$size="210,257,0";$no="200909230914143354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신문 황준호 기자] 이은일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수산연구관(48세, 해양학 박사)이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 판에 등재된다.
국토해양부는 이 연구관이 지난 2004년 이래 동해의 해양환경변화에 관한 연구논문을 국제적인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학술적 기여를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연구관은 미국 남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조사연구실장으로 근무 중이다.
이 박사의 대표적인 논문으로는 마지막 최대 빙하기 당시 동해 표층수의 특성변화, 지난 30년간 인간 활동에 의한 아산만 모래 퇴적체(중앙천퇴)의 지형변화, 고해양환경에서 동해 표층수의 저염도 특성' 등이 있다. 현재 해양조사연구실의 연구를 주관하고 있는 이 실장은 해수면 변화 및 인간 활동에 의한 연안 해저지형변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 연구관은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조사연구실에서 2007년 변도성 연구사(37), 2008년 권석재 연구사(43)에 이어 세번째로 등재됐다.
◆마퀴즈 후즈후=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기관이다. 각 분야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까다로운 선정 기준으로 유명하고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