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김혜원 기자]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오는 24일 G20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이 글로벌 경제 회복을 가속화하고 금융 시스템을 탄탄히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합의점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이트너 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G20 정상회의는 글로벌 경제의 지속적이고 균형적인 성장에 대한 논의가 주요 의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미국 경제는 회복 초기 단계에 들어섰다"며 "회복세가 민간 수요에 의해 지속되고 금융기관들이 필요한 곳에 대출해 줄 수 있도록 시스템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G20 정상회의는 오는 24~25일 이틀 동안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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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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