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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재정, 'G20정상회의' 李대통령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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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장관 업무오찬서 '금융규제 개혁방향' 발표

[아시아경제신문 장용석 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24~25일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제3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이명박 대통령을 보좌하기 위해 23일 출국한다.


22일 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선 지난 4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2차 G20정상회의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 점검과 함께 ▲거시경제 공조 및 ▲국제금융기구 개혁 ▲금융규제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제협력 체제 구축에 대해서도 관련국 간의 협의가 있을 예정이다.


윤 장관은 이번 회의 준비를 위해 앞서 지난 4~5일 런던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했으며, 이번 회의 기간 중엔 오는 25일 재무장관 업무오찬(work lunch)에서 금융규제 개혁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에 나선다.

또 24일엔 후지이 히로히사(藤井裕久) 일본 신임 재무장관, 프라빈 잼나다스 고르단 남아프리카공화국 재무장과 등과 만나 ‘G20프로세스’를 포함한 각국 재무당국 간 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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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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