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씨가 패혈증으로 쓰러져 입원했다는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페혈증 치료제 개발을 진행중인 이수앱지스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오전 10시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이수앱지스는 전 거래일보다 1150원(4.95%) 오른 2만4400원에 거래중이다.
배용준은 한국을 알리는 책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을 집필하던 중 쓰러져 패혈증 초기 진단을 받고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혈증은 피를 타고 원인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돌며 호흡수, 맥박, 혈압 등에 변화를 일으키는 질병을 말하며 최근 신종플루 합병증으로 나타난 패혈증으로 사망한 경우가 발생했다.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회사 이수앱지스는 패혈증 항체신약 SU201의 전임상을 진행중이며 2014년으로 발매 일정을 잡고 있다. 이 제품은 빠르면 내년 상반기 다국적사들로의 기술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배용준이 최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는 이 시각 현재 전거래일보다 110원(2.67%) 하락한 4005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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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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