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스닥 시장의 부활, 언제오나?

2일 코스닥지수가 밤사이 미증시가 급락했다는 소식에 약 1% 가까이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중국증시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추스리며 이틀 연속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근래 코스닥 시장은 지난 5월 조정 후 크게 부각된 상승의 신호 없이 500~520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코스닥 시장은 개인투자자들의 투자비율이 높고, 단기매매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관심갖는 개별주, 테마주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코스닥 시장이 최근 활발한 모습을 보이지 못한 채 거래소 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어 코스닥 종목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부자 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이러한 애타는 투자자들을 위해 라이브 스튜디오 이슈방송을 특집으로 마련한다고 밝혔다.


◆매수주체에 주목하라

이와 관련하여 단기 스윙매매의 최고수 '황제개미'는 "5월 조정 후, 상승 또는 하락을 가늠할만한 부각된 큰 이슈 없이 500선을 유지해온 반면,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가파르게 상승해왔다"고 지적했다.


따라서"외국인의 코스피 매수 물량이 매도로 바뀌는 시점에서 자금이 코스닥으로 옮겨올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고 "7월부터 외국인들은 조금씩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 시점이 언제일지 정확한 예측은 어렵지만 매수주체별 매매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하고, 특히 IT업종을 관심 있게 지켜보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상승 타이밍 포착의 절대지존 '서일교소장'은 "코스닥 시장은 개인과 기관 사이의 공생관계가 존재한다"고 말하며 "개인이 매도를 하면 기관에서 매수로 받고, 개인이 매수를 하면 기관에서는 매도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아직 개인이 매수관점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기관이 아직 매수를 하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하며"기관의 매도물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걸로 보아 기관의 매도 물량은 거의 바닥권이라 보고, 기관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일교소장'은 지난 8월 한달 동안 이수앱지스, 한양이엔지, 삼화콘덴서 등의 종목으로 12~5%의 수익률을 거뒀으며, '황제개미는' 같은 기간 동안 테크노세미켐, 동국제강 등의 종목을 추천해 고수익을 기록한바 있다.


부자 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국내 최고의 애널리스트 '서일교소장'과 '황제개미'가 9월 3일 목요일(오전 10시) 라이브 스튜디오 이슈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이리치는 "이날 방송에서 코스닥 시장의 부활 가능성을 예상해보고 대응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매매주체별 코스닥의 수급동향 및 기술적 분석, 향후 시장의 예측 그리고 지난 무료방송 공개추천주에 대한 분석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하이리치 고객센터(1588-0648)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증권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