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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학 광진구청장 "비전을 품어라!"

16~17일 전 직원 대상 광진 비전에 대한 특강

16일 오후 4시 광진구청 대강당.


구청 직원들과 광진구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광진비전에 대한 정송학 광진 구청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광진구의 비전이 무엇인지 다들 잘 알고 계시죠? "예, 그렇습니다"


"경제· 문화·복지의 경쟁력을 갖춘 쾌적한 인간중심도시 광진이 바로 광진비전입니다”라는 멘트로 정 구청장은 교육의 화두를 꺼냈다.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광진비전 강의는 광진구가 그간 이루어낸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경제·문화·복지의 경쟁력을 갖춘 쾌적한 인간중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전 직원 모두가 비전을 공유하는 진지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민선 4기 취임 이후 ' 지역주민은 CEO 경영마인드를 갈망한다’와‘경영행정과 혁신을 통한 주민만족 행정’ 등 강의로 지역주민과 기업체, 평생교육과정 등에서 총 16차례에 걸쳐 특강을 진행해왔다.

정 구청장은 버려진 화력발전소를 미술관으로 조성해 연간 462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영국 런던의 테이트 모던 미술관을 예로 들며 컬처노믹스는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내는 동시에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바람직한 도시 개발 모델이라고 말했다.


그런 만큼 광진구도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 개발과 군자역 고밀도 복합타운 조성 등 경쟁력있는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아차산고구려역사문화관 건립을 통해 고구려 역사유물을 바탕으로 한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컬처노믹스를 실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교육을 마치며 정송학 구청장은 “민선4기 지난 3년 동안 광진구는 경영혁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결과 대외적으로도 많은 인정을 받을 만큼 큰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모두 전 직원들의 창의와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앞으로도 직원들 모두가 같은 비전을 가지고 같은 곳을 향해 나아가면 광진비전을 200%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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