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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日교토부 "사이언스파크 교류 넓힌다"

17일 대전 대덕특구서 상호교류협력 선언 채택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대덕특구본부)와 일본 교토부가 ‘사이언스파크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손 잡았다.


대덕특구본부는 일본 교토부와 17일 특구본부 2층 이노폴리스룸에서 양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과 사이언스파크 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선언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양쪽은 서로 연락창구를 두고 사이언스파크간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체계를 세우기로 했다.


강계두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사장은 “협력선언을 계기로 양쪽 민·관연구기관간 교류협력사업도 함께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야마다 케이지 교토부 지사를 비롯한 방한단 일행은 지난 16일 입국, 녹색성장위원회와 지식경제부, 대전시 등을 방문했다.


대덕특구에선 에너지기술연구원의 이산화탄소 포집기술과 KAIST 온라인전기차 등을 둘러봤다. 18일 우리나라를 떠난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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