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몬학습(대표 장평순)이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한국청소년상담원(원장 차정섭)의 드림스타트사업 지원단이 시행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다.
구몬학습은 지난 15일 한국청소년상담원과 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전국 74개 드림스타트센터 아동들에게 도서를 기증하는 한편 입회비 및 전과목 학습교재를 할인해 준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희망 아동들은 수학과 국어, 영어, 한자 등의 구몬 학습진단 평가를 통해 자신의 학습능력을 점검할 수 있다.
구몬학습 측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학습지 공부 기회 뿐 아니라 좋은 책을 많이 접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구몬학습은 '한글', '완전국어'와 아동 인지능력 향상 서비스인 '책꾸러기'를 통해 회원들의 독서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차정섭 한국청소년상담원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드림스타트센터 아동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혜택을 제공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 뿐 아니라 건강, 복지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보건복지가족부 국정핵심과제로 빈곤의 대물림을 막기 위해 저소득층 임산부 및 0~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 보육, 복지를 통합한 맞춤형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주도의 선진 아동복지 프로그램이다.
$pos="C";$title="교원 구몬";$txt="구몬학습은 15일 저소득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청소년상담원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size="510,339,0";$no="20090916114844275797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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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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