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10월 중순에 녹십자 백신의 1차 접종 결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접종 시나리오를 확정짓는다고 16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1336만 명에게 모두 2회 접종하는 시나리오 ▲8세까지만 2회 접종하는 시나리오 등을 포함한 현재 수 개의 시나리오가 검토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녹십자 백신이 1회 접종으로도 신종 플루 항체가 생기는지 결과가 나와야지 시나리오를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녹십자가 기존 방식대로 만든 백신과 면역 증강제를 사용한 백신,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면역증강제 함유 백신, 중국기업 시노박의 기존 방식 백신 등 4종을 확보 및 확보추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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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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