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300,245,0";$no="200909160943208873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대우증권이 추천한 상품은 'PCA골드리치파생상품펀드'다.
금은 역사적으로 크게 두가지 이유로 인해 경기불안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헷지자산으로 선호돼 왔다. 첫째 금이 달러와 가지는 역(逆)의 상관성이다. 달러와 금의 상관계수는 -0.844(Apr 99 ~ Nov 08)에 이르며 이는 곧 달러 약세가 금의 강세를 수반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의 과도한 유동성 증가, 특히 최근 미국의 국채매입을 통해 시장에 풀리는 대규모의 달러는 결국 달러의 통화가치를 하락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풀이되므로 금에게는 기회로 다가올 수 있다.
둘째 금 ETF의 거래량 증가에 따른 실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금 ETF 보유고는 9월 현재 30moz(약 1077톤)를 초과해 계속 증가 추세에 있으며 지난해 북미시장 금관련 ETF 거래대금이 07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PCA골드리치 파생상품 펀드는 현물 금가격으로 통용되는 런던금시장협회(London Bullion Market Association)의 London Gold PM Fix Price (USD)를 기초자산으로, 장외파생상품에 투자한다.
김경식 대우증권 상품기획부 파트장은 "지수가 1600대를 회복한 지금 추가적인 하락이나 급격한 반등을 섣불리 예상하는 것보다 위험관리가 필요해 지는 시점"이라며 "자산에 금 펀드를 편입하여 시장을 선도하는 포트폴리오를 가지는 것도 바람직한 투자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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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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