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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태양광에 이어 스마트그리드까지

협회 가입 소식에 스마트그리드 관련주 강세

태양광 관련주가 전날 삼성전자의 태양전지 연구개발 라인을 본격 가동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그리드 관련주 역시 삼성전자가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에 정식 가입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관련 사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1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옴니시스템은 전일 대비 395원(8.75%) 오른 4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누리텔레콤(4.27%)과 이그린어지(8.96%)도 강세다.


에스에너지(8.99%)와 서울마린(3.72%), 테스(12.5%), 동진쎄미켐(8.65%) 등 태양광 관련업체의 주가도 오름세다.

LED관련주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제품에 대한 KS 인증 기대감 속에 동반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유양디앤유(14.6%)와 화우테크(8.86%), 오디텍(5.5%), 대진디엠피(5.73%), 루미마이크로(4.78%) 등이 모두 오름세다.


신종플루 수혜주가 금융감독원의 경고로 힘을 잃은 가운데 스마트그리드, LED 등 지난 3~4월 코스닥 강세를 이끈 테마가 오름세를 보이자 코스닥 지수도 530선을 돌파했다.


이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87포인트(0.73%) 오른 530.7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0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억원, 9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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