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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베트남·필리핀·몽공 결혼이민 관계자 연수 실시

결혼이민 관계자들을 위한 연수프로그램을 14~18일 사이에 한다고 보건복지가족부가 14일 밝혔다.


베트남, 필리핀, 몽골의 관계 공무원과 강사 등 10명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이번 행사로 복지부는 현지 관계자의 한국사회 이해를 높이고 국가 간 긴밀한 협력관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재희 복지부 장관은 첫 번째 행사인 워크숍에서는 "현지 사전정보제공프로그램이 한국정부의 다문화가족지원 정책의 첫 단추"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결혼이민자들이 결혼이민자 출신국가와 한국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부와 법무부 관계자는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정부의 정책을 소개하고, 각국에서 온 참석자들도 현지 상황을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5일간 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 2 곳과 울산남구보건소,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등 관련기관을 방문하고 출신국가의 결혼이민자와 만난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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