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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아메리칸항공 합작소식에 '급등'

14일(현지시간) 글로벌 경기 침체로 극심한 경영난에 빠진 일본항공(JAL)이 자구책의 일환으로 세계 2위 항공사인 아메리칸항공(AA)의 모기업 AMR과 합작회사 설립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이날 일본증시가 주말 뉴욕증시 조정과 엔고에 대한 경계심으로 2% 이상의 급락을 보이는 가운데 JAL은 6% 이상 상승하고 있다. JAL은 개장 후 전 거래일보다 8% 이상 오르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일본증시가 하락폭을 늘려가자 다소 밀리는 모습이다.


11시 33분 현재 JAL의 주가는 주당 174엔을 기록 중이다.

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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