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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고급 한방주 '자양백세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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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대표 배중호)이 친환경 재배 쌀과 6년근 홍삼을 비롯한 동의보감 5대 처방전을 토대로 해서 빚은 고급 한방주 '자양백세주'(滋養百歲酒)를 15일 출시한다


'자양백세주'는 무농약으로 재배한 친환경 설갱미 (양조 전용쌀)와 6년근 홍삼, 숙지황, 당귀 등 한방원료를 30일 저온숙성발효방식으로 빚어냈다.

이에 따라 한방약주 본연의 깊고 짙은 맛을 느낄 수 있다.또 한방 원료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알코올 도수는 15도로 정했으며, 업소 판매가는 1만2000원(375ml)이다.


국순당 마케팅 본부 홍기준 과장은 "우리 민족은 예부터 '약과 음식과 술은 그 근본이 하나'라는 의미의 약식주동원(藥食酒同源)이라는 말을 써왔는데, 동의보감 5대 처방전을 바탕으로 빚어낸 '자양백세주'는 '자양', 즉 몸을 이롭게 한다는 이름처럼 한방 전통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양백세주' 출시로 국순당의 백세주 라인업은 백세주, 백세주 담, 강장 백세주 등 모두 4개로 늘어났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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