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여자오픈 둘째날 선두 임지나에 1타 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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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23ㆍ하이트)이 막판 뒤집기를 노리고 있다.
서희경은 12일 경기 광주 그린힐골프장(파72ㆍ654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LG전자여자오픈(총상금 4억원) 둘째날 1타를 줄여 2위(4언더파 140타)를 달렸다.
선두 임지나(22ㆍ코오롱엘로드ㆍ5언더파 139타)와는 불과 1타 차다. 최근 주춤했던 서희경은 이로써 지난 5월 한국여자오픈 이후 시즌 3승째를 달성할 기회를 잡았다.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안선주(22ㆍ하이마트)가 3위(3언더파 141타), '부활'을 선언한 김하늘(21ㆍ코오롱엘로드)도 4위(2언더파 142타)에서 동상이몽을 꿈꾸고 있다. 상금 1위 유소연(19ㆍ하이마트)은 공동 9위(이븐파 144타)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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