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철강 수요 맞춰 320억 달러 규모로 시공
세계 최대 철강업체 아르셀로미탈과 한국의 포스코 등 주요 업체들이 글로벌 경기침체 후 살아나는 인도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인도에 320억달러 규모의 공장을 지을 것으로 보인다고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인도 철강부 장관인 브라바드라 싱(Virbhadra Singh)은 “포스코는 빠른 시일 내에 플랜트 시공에 착수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내년쯤 시공에 들어갈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현재 인도 지방정부는 포스코와 아르셀로미탈, 타타 스틸 등에 대한 광산채굴권 인가와 플랜트 시공 인가를 지연시키고 있어 해당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싱 장관은 “지방 정부와 대화를 통해 해당 기업들의 사업 추진이 조속히 속계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인도가 향후 철강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해당 기업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3분기 인도 철강 소비량이 지난 분기보다 6%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아르셀로미탈은 1.69% 오른 주당 26.12유로로 거래를 마쳤고, 10일 장중 포스코는 전날보다 2.14% 오른 4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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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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