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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강남점, 11일 리뉴얼 오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11일 식품관을 끝으로 6개월여의 전층 리뉴얼 확장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출발한다.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해 3월 총 6611㎡(2000평)을 추가 임차해 순차적으로 명품관, 영패션관, 식품관 리뉴얼 공사를 진행한 결과 총 영업면적 4만9587㎡ (1만5000평) 규모로 확장됐다. 증축 및 리뉴얼 공사비는 모두 350억원.

이에 따라 요리 실연과 시식 등이 강화된 신개념의 '체험형 식품관, 90여개의 풀라인 명품 브랜드를 갖춘 '명품관', 10~20대 고객층을 위한 '영 패션 스트리트 존'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콘셉트가 명확한 전문매장을 갖추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신세계 강남점은 2010년 국내 백화점 중 2번째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하고 오는 2013 전국 1번점의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전우만 신세계 강남점장은 "인근 반포 지역 재개발 완료로 구매력 높은 고객들이 대거 유입되고 지하철 9호선 완공으로 배후 상권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증축과 리뉴얼 완공으로 제2의 도약의 기회를 삼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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