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주행사장 특설무대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는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인천 송도 주행사장 미추홀분수 특설무대에서 ‘KBS 콘서트 7080’ 녹화방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KBS 콘서트 7080’은 1970년대와 1980년대에 20대를 보낸 세대를 보낸 겨냥한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이다.
배철수의 진행으로 당신의 인기 곡, 명곡을 오리지널 가수를 통해 들어보고 그 시절의 추억과 향수,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최근 MBC 드라마 '트리플'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최백호가 출연해 최근 근황과 함께 ‘낭만에 대하여’ 등을 들려준다.
오랜 공백을 깨고 지난해 초 싱글 앨범을 발표한 이광조가 80년대를 주름잡았던 특유의 감성 발라드를 선사한다.
이밖에도 ‘랩 할아버지’란 별명을 지닌 힙합 대표주자 바비킴과 클론, 김종서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주행사장 관람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방청권을 나눠 준다. 일반 방청객 2천명도 입장이 가능하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주출입구 앞 하늘광장에서 1인 1매씩 무료로 선착순 방청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방청권은 1인1매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오는 20일 오후 10시20분부터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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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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