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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 "누구나 타고 싶은 전기차 만들겠다"

국내 전기차 전문업체 ㈜CT&T(대표 이영기)와 세계적 디자인업체 이노디자인이 최근 '상상을 현실로! 차세대 전기차 디자인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CT&T가 앞으로 개발하는 차세대 골프카, 도시형 전기차(City EV), 이륜전기차 등의 디자인을 이노디자인이 맡게 됐다.

이노디자인은 단순한 디자인 용역차원을 넘어 디자인 및 마케팅에 이르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참여할 예정이다.


CT&C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순수 국산기술로 만든 전기차와 순수 국산디자인이 결합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 "세계수준의 전기차 기술과 세계수준의 디자인이 만나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빛낼 수 있는 최우수 브랜드를 창출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노디자인 김영세 디자이너는 "차세대 전기차 시장의 경쟁력은 디자인"이라며 "CT&T가 보유한 최고의 전기차 생산 기술력과 세계 10대 디자인 회사의 명성에 걸맞는 이노디자인만의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으로 누구나 갖고 싶고, 타고 싶은 전기차를 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CT&T는 국내 최초로 순수 독자기술로 만든 도시형 전기차 'e-ZONE'를 개발해 양산 중에 있으며 다음달 23일 개막하는 동경모터쇼에 출품할 예정이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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