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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고(故) 최진실의 유골이 다시 갑산공원으로 돌아간다.
갑산공원 측은 4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고 최진실의 유골은 기존에 안치됐던 경기도 앙평 갑산공원에 재 안치된다"며 "묘 주위를 공원화 할지에 대해서는 유가족 측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고 최진실의 한 측근 역시 "갑산공원 측이 분묘 주변에 있다가 낙뢰로 인해 고장이 났던 CCTV를 수리하고, 별도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해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고 귀띔했다.
새로운 납골묘 안치식은 고 최진실 사망 1주기인 10월2일 오전에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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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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