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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홀로 순매수…코스닥 상승세

4대강·전쟁 관련주 강세

코스닥 시장에서 4대강 관련주와 전쟁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대강 관련주는 정운찬 총리 내정자의 긍정적 견해가 알려지며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쟁 관련주는 북한이 플루토늄을 무기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46분 현재 삼목정공은 전일 대비 640원(10.83%) 오른 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화공영(4.09%)과 특수건설(6.27%), 홈센타(3.34%), 울트라건설(3.51%) 등도 상승세다.

전날 신임 국무총리로 내정된 정운찬 전 서울대학교 총장은 4대강 정비사업이 친환경적으로 이뤄질 경우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한의 UN주재 대표가 UN안보리 의장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북한의 우라늄 농축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마무리단계에 들어섰다고 주장했다는 소식에 전쟁 관련주가 오랜만에 오름세다.


코스피 시장에서 동원과 휴니드가 5~6% 오름세를 보이는 동안 빅텍(4.35%)과 YTN(2.87%) 등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억원, 13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으나 외국인이 17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48포인트(0.29%) 오른 518.43을 기록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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