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태삼'VS'아부해' 박빙승부 펼치는 이유 3가지";$txt="";$size="504,934,0";$no="200908270930451022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가 다시 해당 부문 정상을 탈환했다.
최근 박빙의 승부를 벌여왔던 경쟁 드라마 KBS2 '아가씨를 부탁해'를 큰 폭을 따돌린 것.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태양을 삼켜라'는 전국시청률 18.0%를 기록, 수목드라마 부문 정상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아가씨를 부탁해'는 이날 15.1%를 기록했으니, '태양을 삼켜라'와의 격차는 2.9%포인트. 지난 3일 불과 0.1%포인트 차를 보인 상황에 비하면 상당한 차이다.
이로써 '태양을 삼켜라'는 그동안 끈질기게 발목을 잡아왔던 '아가씨를 부탁해'의 공격으로부터 조금은 벗어난 분위기다.
한편 MBC 납량특집드라마 '혼'은 전국시청률 7.2%를 기록하며 두 드라마의 경쟁 틈바구니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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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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