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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삼' vs '아부해', 수목극 1위 승자는?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SBS '태양을 삼켜라'와 KBS '아가씨를 부탁해'의 시청률 격차가 0.1%로 좁혀지면서, 향후 두 프로그램의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지난 2일 방영된 '태양을 삼켜라'는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결과 15.0%(전국)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8월 27일 방영된 것과 같은 수치다.

반면에 '아가씨를 부탁해'는 14.9%를 기록하면서, 전주와 비교했을 때 2.5%로 하락했다. 지난 8월 27일 시청률은 17.4%를 기록했다.


'태양을 삼켜라'는 지성과 성유리의 멜로라인이 더욱 부각되면서 시청자들의 반응을 얻고 있고, '아가씨를 부탁해'는 윤상현과 윤은혜의 갈등 대립 구도가 러브라인으로 바뀌면서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MBC '혼'은 7.6%로 다소 저조하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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