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대표 최신규)이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신규프로젝트 '메탈 베이블레이드', '듀얼레전드'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에선 신규프로젝트에 대한 완구, 애니메이션 사업계획을 비롯해 문구·팬시·출판·의류·식품 등 다양한 상품화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메탈 베이블레이드'는 기존 탑블레이드 시리즈의 후속작품으로 일본 ‘디라이츠’ 사에서 제작한 51편으로 이뤄진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며, 5~12세를 타켓으로 하고 있다.
동사의 또 다른 신규 프로젝트인 '듀얼레전드'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TCG카드게임(Trading Card Game)으로 일본에서는 2002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 애니메이션이 시즌 5까지 방영중이다. 카드로만 연 매출 1200억원, 총 매출 8000억원이 넘는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캐릭터 완구시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킬러콘텐츠인 ‘듀얼레전드’ 와 ‘메탈 베이블레이드’ 를 토대로 캐릭터 시장확대에 기여할 것이다” 며 “이미 일본을 통해 그 사업성을 검증 받은 아이템인 만큼 손오공뿐만이 아니라 관련업계에도 큰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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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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