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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탄력 붙은 이익 창출력이 경쟁사 압도

KB투자증권은 3일 삼성전기에 대해 IT 수요회복 시 탄력 붙은 이익 창출력은 경쟁사를 압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4000원을 신규제시했다.


조성은, 박송이 애널리스트는 "현 어닝 모멘텀 이후 경기 회복시 삼성전기의 거래선내 입지 우위는 한층 강력해질 것"이라며 "MLCC, BGA 등 핵심사업의 높은 수익성은 경쟁사들의 이탈로 지속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 "4분기 성수기에 예상되는 삼성전자 LED TV세트의 프로모션은 삼성전기 LED 모멘텀을 예상하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삼성전기의 2009, 2010년 영업이익은 각각 4510억원, 5296억원으로 전망됐다. 조 애널리스트는 "일본 경쟁사들의 회복 시점은 불확실해 보여 향유할 이익은 커질 수 밖에 없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3% 증가한 1710억원으로 예상돼 2분기부터 지속되고 있는 이익모멘텀이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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