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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기대작 '뉴초콜릿폰' 글로벌 론칭

유럽 출시를 시작으로 한국은 이달 말, 미국은 10월 판매 예정

LG전자의 하반기 전략폰이자 전 세계적으로 2100만대가 팔린 LG 초콜릿폰의 후속작 '뉴초콜릿폰(LG-BL40·사진)'이 마침내 글로벌 공략을 시작했다.


LG전자는 2일 저녁(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전 세계 최초로 '뉴초콜릿폰'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뉴초콜릿폰은 이날 유럽 공략을 시작으로 이달 말에는 한국, 10월에는 북미 및 아시아로 출시지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뉴초콜릿폰은 초콜릿폰, 샤인폰, 시크릿폰의 계보를 잇는 LG 블랙라벨의 4번째 제품이다. 블랙라벨은 '고급 의류 제품'을 지칭하는 패션용어로, LG전자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특화하기 위해 블랙라벨 시리즈를 내놓고 있다.


2005년 11월 출시된 첫번째 블랙라벨 '초콜릿폰'은 기존 휴대폰의 고정관념을 과감히 깬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계 54개국에서 2100만대가 팔리는 대박을 터트렸다. 2006년 10월 출시된 샤인폰도 특유의 디자인과 편의성으로 지금까지 1350만대가 판매됐으며, 2008년 5월 선보인 시크릿폰은 영국 휴대폰 전문지 '모바일 초이스'로부터 별 다섯개 만점을 받는 등 전문가들의 후한 평가 속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앞서 나온 블랙라벨 3종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은 만큼 뉴초콜릿폰도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특히 뉴초콜릿폰은 전작 초콜릿폰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한 데다 세계 최초로 4인치 21대9 와이드스크린을 탑재하는 등 '디자인과 기능'의 시너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안승권 LG전자 MC본부 사장도 "블랙라벨4는 깜짝 놀랄만하게 예쁘고 사용자환경(UI)과 인터넷에 특화된 제품"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한 바 있다.


LG전자가 제작한 '뉴초콜릿폰' 동영상은 최근 50만건을 웃도는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고, 최근 열린 아시아 지역 대상 소개 행사에서도 수천대의 계약이 즉석에서 체결되는 성과도 거뒀다.


LG전자 관계자는 "전작인 초콜릿폰이 2100만대가 팔리는 빅히트를 기록한 것처럼 뉴촐릿폰도 디자인과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다시 한번 글로벌 대박을 터트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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