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300,270,0";$no="200908310913038003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현대커머셜이 항공기와 선박 등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장비의 리스 금융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2007년 설립된 현대커머셜은 현대·기아차 그룹의 계열사로, 기업여신금융과 투자금융 및 버스나 트럭 등의 상용차금융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금융기업이다.
현대커머셜은 산업용 기계나 의료기기부터 IT장비와 항공기, 선박 등 개인이나 법인이 사업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모든 기계나 설비의 리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기계나 설비 구매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일반 리스부터 특정 설비의 판매업체나 수입업체 등과 사전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벤더(vendor) 리스', 기업체가 보유한 설비를 판매한 후 다시 리스해 사용하는 '세일즈 앤 리스 백(Sales & Lease Back)' 서비스 등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산업 리스 서비스는 리스 물건의 종류에 따라 최장 60개월까지 이용 가능하며, 적용 금리는 고객의 신용도와 보증금 예치비율, 기업의 사업계획 등에 따라 결정된다.
특히 현대커머셜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부대서비스도 제공한다. 우선 기계설비의 구매자금뿐만 아니라 관세나 통관비용까지 일괄 지원하며, 고객의 편의를 위해 업무절차도 간소화했다.
또 수입 물건의 경우 신용장 개설부터 통관, 대금지급, 보험관리 등을 무료로 대행해 주는 '수입대행 서비스'도 시행한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리스하면 자동차나 정수기를 쉽게 떠올리지만,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특수장비나 항공기, 선박 등 사실상 모든 산업기계를 빌려서 이용할 수 있다"며 "경제성과 편의성이 뛰어나 특히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법인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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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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