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명차, 세계 최초 보이차 전문 카페 '지유명차카페' 프랜차이즈 론칭
$pos="C";$title="지유명차";$txt="지유명차카페 광화문사직점 모습.";$size="510,339,0";$no="20090831083025125896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차(茶) 전문 카페 프랜차이즈가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보이차 전문기업 '지유명차'는 다음달 1일 '광화문사직점'을 시작으로 보이차 전문 카페 '지유명차카페'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유명차는 그 동안 여의도점, 수서점, 광화문사직점을 카페 형태로 시범 운영해 오다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본격적인 프랜차이즈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보이차 전문 카페 '지유명차카페'에서는 순수 전통 보이차 메뉴 외에도 '보이 라떼', '보이 카푸치노' 등 동서양의 음료를 결합한 파격적인 퓨전메뉴를 개발, 커피 전문매장 수준의 가격대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장 입지 및 타겟 고객층에 따라 다양한 컨셉의 매장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광화문사직점의 경우, 이호중 건국대학교 교수의 디자인으로 설계돼 세련된 도시감각을 느낄 수 있으며 여의도점은 직장인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안락한 느낌의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커피의 바리스타, 와인의 소믈리에와 같은 역할을 하는 보이차 전문가인 '포차사'가 보이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 카페에서는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종류의 보이차와 중국 이싱으로부터 온 희귀한 자사차호가 전시돼있다.
이용범 지유명차 대표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오히려 건강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증가하는 등 국내 차(茶)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며 "올해 말까지 전국적으로 100여 개의 지유명차카페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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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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