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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고 놀면서 생활 속 과학원리 배운다

관악구, 평생학습관 외 5곳 청소년 생활과학교실 운영, 9월 9일까지 수강생 모집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학·관협력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2009 하반기 청소년 생활과학교실을 연다.


생활과학교실은 일상 생활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찾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 일상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한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구는 하반기 생활과학교실 수강생을 오는 9월 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은 관악구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 4~6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기관별 각 15쌍을 선착순 모집한다.

희망하는 학생과 부모는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는 기관에 직접 방문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2만원)는 개인별로 부담하도록 했다.

2009 하반기 생활과학교실은 9월 12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정보관에서 개강식을 갖고 관악구평생학습관 외 5개 기관에서 11월말까지 10회의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은 ‘공기가 보여주는 마술’, ‘촉매가 도와줘요’, ‘뼈와 함께 춤을’ 등 물리 화학 생물분야를 생활과학 원리와 접목시켜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수 있게 구성돼 있다.


또 기상청 자연사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과학시설 탐방 등 현장체험도 가질 계획이다.


모든 교육과 강의는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 생물교육과 석,박사 연구원의 진행으로 이루어진다.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은 관악구가 2004년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된 후 2005년부터 서울대학교와 함께 학·관협력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2005년 하반기에 처음 강좌를 개설해 현재까지 총 8회 144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뿐 아니라 2008년 한국과학문화재단의 평가에서 관악구와 서울대학교 산하협력단 생활과학교실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주민센터(성현동 ☎871-4150, 낙성대동 ☎876-4070, 신림동 ☎876-2051, 난향동 ☎839-3071), 관악청소년회관(☎876-0636), 관악구평생학습센터(☎880-3989)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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