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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거래의지 줄지만 방향성 공감< NH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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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레인지> 109.35~109.65


전일 국채선물은 개장 전 재정부장관의 ‘출구전략 시기상조론’과 미국채금리 하락이 시장 강세를 도왔지만 장 후반 약해지며 전일 대비 3틱 상승한 109.50에 마감.

국고채 바이백으로 최근 금리가 많이 올랐던 2년 이하의 단기물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임. 국고 5년은 상대적으로 약했으며 캐리수요에 의해 저평가된 구간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


국채선물은 109.60레벨에서 상승한계를 드러냄. 미결제수량 감소로 보아 상단이 높아지자 이익실현 물량이 나온 것으로 보임. 거래량은 5만계약도 채 되지 않아, 모멘텀 부재로 인한 시장 참여자들의 거래의지와 방향성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황.

다만, 주식 민감도는 많이 떨어짐. 하지만 아직까지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이상 주식 흐름을 무시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


정부는 출구전략과 관련, 경제 상황이 나아지고 있지만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회복흐름을 낙관하기는 어렵다고 재차언급. 어떻게 출구전략을 마련할 것인지 준비는 해야겠지만 언제 실행할지의 논의는 시기상조라고 밝힘.


뉴욕증시는 내구재수주와 신규주택판매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감으로 장중 혼조세를 보이다 소폭 상승으로 마감. 미국채가격은 입찰 호조에 보합세로 마감.


가격이 상승할 때 마다 국채선물 미결제수량이 줄어들면서 시장참여자들의 금리상승기조에 대한 인식이 뚜렷함을 볼 수 있어. 국고 3년물의 4.30%(국채선물 109.70)를 금리하단으로 보고 거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예상.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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